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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피부 관리 방법

정보의 등대 2024. 5. 22.

계절별 피부 관리 방법

목차

1 계절별 피부 관리 방법

  a 봄철 피부 관리

  b 여름철 피부 관리

  c 가을철 피부 관리

  d 겨울철 피부 관리

 

오늘은 계절 그리고 피부의 유형별로 피부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계절의 기준은 대한민국의 사계절을 기준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4가지 계절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 봄철 피부 관리 방법

봄에는 급격한 날씨 변화와 일교차 차이로 인해 추위와 더위가 반복됩니다. 이렇게 추위와 더위가 반복됨에 따라 안면홍조 또는 모세 혈관의 확장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가 건조해져 각질이 쉽게 뜨게 됩니다.

봄에는 또한 강한 자외선에  갑작스럽게  노출되어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자외선(UV-A)은 진피층에 흡수되어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하여 주름이 늘어나게 만드는 광노화 현상을 만듭니다. 또한 세포를 자극하여 기미와 색소 그리고 잡티 등을 피부층에 노출하게 됩니다.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알레르기 등으로 인한 피부 자극도 발생합니다.

황사는 3~5월 중국에서 발생한 광물, 토양, 대기오염물질이 피부를 자극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2~3월에는 오리나무 개암나무. 4~5월에는 자작나무, 참나무, 포플러, 소나무 송진 등이 원인이 됩니다.

이에 따라 피부가 예민해지고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서 염증과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4가지 정도 관리할 수 있는 요령이 있습니다.

1. 자외선 차단제(썬 크림)를 꼼꼼하게 바릅니다.

2. 피부 수분 공급을 해준다. (물을 마시는 행위 또는 수분 공급에 필요한 보조 크림 등)

3. 봄철 음식과 영양제 그리고 충분한 수면으로 면역력을 올려줍니다.

4. 자극적인 세정제는 삼가고 최대한 가벼운 클렌징을 사용하여 세안해 줍니다.

 

b 여름철 피부 관리

여름에는 햇빛이 강해지고 기온이 높아집니다. 열은 피부노화의 큰 원인입니다. 피부가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콜라겐 분해효소 기질 단백질 분해효소인  MMP가 증가합니다. 이렇게 콜라겐이 분해되면 피부 탄력이 줄고 주름과 기미가 생기게 됩니다.

콜라겐을 잘 묶어 유지하게 시켜주는 것이 탄력섬유 엘라스틴인데 피부에 콜라겐이 충분히 있더라도 엘라스틴이 부족하게 된다면 피부 탄성이 줄어 피부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 평균치가 다르겠지만 피지 분비량이 약 10%가량 늘어납니다. 전체적인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이 분비되는데 이로 따라 피부에 수분이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피부가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지면 곰팡이가 발생하기도 하고 피부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여름철 관리 요령 4가지.

1. 주 1~2회 피지 제거를 합니다.

2. 열 받은 피부에 열을 내려주기 위해 피부 팩이나 제품을 사용합니다.

3. 땀으로 인해 수분이 빠진 피부에 보습 관리를 해줍니다.

4.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합니다. 여름에는 유분이 많은 것보다 유분기가 적은 제품을 사용합니다.

 

c 가을철 피부 관리

가을은 비가 적게 내리고 건조합니다. 피부의 각질층은 건조하고 푸석하며 칙칙한 색을 보여줍니다. 여름에 더운 날씨고 피부 탄력이 떨어진 피부는 피지 분부량을 더 많이 뺍니다. 이에 따라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피부는 각질이 일어나게 되고 간지러운 부분이 생깁니다. 이를 때 밀듯이 벗겨내거나 손으로 비비게 되면 상처가 나거나 피부트러블의 근원이 됩니다.

 

가을철 관리 요령 5가지

1. 물을 최대한 많이 마시고, 실내 습도 조절을 위해 가습기나 젓은 수건을 걸어 둡니다.

2. 주 1~2회 각질 제거를 해줍니다.

3. 지성피부는 피지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하고 건성 피부는 보습에 신경 써줘야 합니다. 보습에 신경 쓸 때는 한 번에 하기보다는 여러 번에 걸쳐 바르는 것이 더 좋습니다.

4. 피지 분비로 인해 과한 세안은 피부에 자극을 주고 피부 벽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최소한의 자극으로 세안해 줍니다.

 

  d 겨울철 피부 관리

겨울에는 실외 온도와 실내 온도 차가 크기 때문에 피부는 뜨거움과 차가움을 반복하게 됩니다. 따듯한 기온은 피부의 혈관과 모공을 확장하고 차가운 기온은 이를 수축합니다. 피부 혈관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탄력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피부 홍조 또는 홍반을 만들기도 하며 혈액순환 방해와 신진대사를 어렵게 만듭니다.

건조하게 된 피부는 아토피 피부염, 건성피부, 가려움증, 각종 피부염 등을 유발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욱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시기입니다.

 

겨울철 관리 요령 5가지

1. 체내 수분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도한 커피 탄산음료로 이뇨 작용에 의한 수분 배출량을 줄이고 최대한 물을 많이 섭취해 줍니다.

2. 추위를 녹이기 위해 피부에 직접적인 난방 기기의 열과 바람을 피해야 합니다.

3. 수분 보습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수분 보습제 또는 피부 오일을 발라 유분막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줍니다.

4. 각질을 벗기는 세안이나 목욕보다는 약산성 세정제로 샤워해 피부 장벽 손상을 최소화해 줍니다.

5. 마찬가지로 과도한 세안을 피하고 가볍고 약산성 제안제를 사용하여 가볍게 헹궈줍니다.

 

 

 

이렇게 오늘은 사계절의 변화로 인해 피부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사계절 동안 피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알아봤습니다. 계절별 피부 관리 요령 중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는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꼭 햇빛이 없더라고 자외선 차단제는 유분기가 적은 것과 적당한 것들로 돌아가며 사계절 내내 잘 발라줘야 주름과 잡티, 기미의 발생 확률이 낮아지니 꼭 자외선 차단제를 평소에도 바르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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